어제 이번 주에 사용할 식료품을 구입하다가 계란 품절을 보고 당황했는데요. 일단 짧게 팁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예전 같이 공급이 수요와 비슷하거나 혹은 공급이 수요를 넘어갈 때에는 어느 슈퍼마켓에 주문을 하든 대체로 품절 취소 처리 없이 왔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 마스크 부터 시작해서 각각의 마트들의 민낯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은 온라인 마켓을 다른 하나의 지점으로 보는 것이 아닌 재고처리의 한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즉, 오프라인 마켓에서 안 팔려서 남은 물건을 온라인 구매자에게 보내는 것이지요. 일단,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절대' 손해는 보지 않는 기업심리가 눈에 보여 안타깝습니다만 이걸 뭐라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마스크 대란으로 인한 취소 그리고 그 전의 ..